이야기
잠재의식광고 (Subliminal Advertising)

잠재의식 광고는 소비자로 하여금 자기가 본 것을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정상적인 지각 영역을 넘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로, 예를 들면 눈으로 볼 수 없는 속도의 자막 삽입 광고를 방영하여 소비자의 잠재의식을 자극하는 것이다.
1958년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도시에서 제임스 비커리(James Vicary)라는 사람이 극장에서 실험을 하였다. 영화 필름의 한 컷마다 '콕(코카콜라를 의미함)을 마셔라(Drink Coke)', 그리고 '팝콘을 먹어라(Eat Popcorn)'는 자막을 필름에 삽입하여 상영한 결과 관람객들이 콜라와 팝콘을 평소보다 많이 구입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지금도 잠재의식 광고를 하고 있다고 일각에선 비판하고 있지만 실제 광고 제작자들은 이런 행위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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