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창조란?

 

창조란?

 

솔개가 40년을 살면 그 날카롭던 발톱도, 힘있던 부리도, 윤기 흐르던 깃털도 노화되어
사냥감을 잽싸게 잡아채기도, 먹이를 쪼아 먹기도,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기도 힘겨워 진다.
이쯤되면, 도움 없이는 살아갈수 없다. 점차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의욕도 사라지고 죽음만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생각이 다른 솔개는 결단을 한다.
딱딱한 바위를 쪼아 발톱도, 부리도, 깃털도 뽑아낸다.
이같은 고통을 참아 내면 날카로운 새 발톱이, 짧고 힘있는 부리가, 한껏 가벼원진 날개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40년 동안 강점인 부리와 발톱과 깃털이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없거나 오히려 독이 됨을 알게된 솔개는
많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스스로 새로운 강점을 만들고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다.

 

- 창의력 아이디어 서문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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