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어? 오픈마켓은 하루에도 돈이 수억이 올라온다는데
4천원으로 오픈마켓을 할 수 있데~"
"혹시 카카오파크 말하는 건가? 들어봤어. 홍보글 엄청 많던데?
4천원으로 사이트를 분양 받고 자기 사이트만 홍보하면 재능인,
판매자가 등록하는 수수료를 평생 받는다더군"
"그러게 말이야. 어차피 판매자는 넘쳐나고 카카오파크에서 곧
오픈할 2PP는 판매 수수료가 없이 직거래라서 많은 판매자들이
몰려올 것이라고 하더군!! 소비자까지 자그만치 500만명 유치
목적이래!"
"가만 있어보자... 내가 판매자를 1만명 모집하면 수익이 얼마지?
40일마다 6백만원이 올라오잖아??!! 대박! 아직 오픈 전이라는데
선점해야지. 그런데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모집하지?"
"자세히 공지를 안읽어 봤구나? 카카오파크에서 진행될 2PP는
공유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 공유시스템은 본사에 모인 회원이
활동적인 회원에게 자동으로 붙는 시스템이야. 하부 1단계만
활동할 회원만 모집해도 공유회원 박스에서 수백, 수천, 수만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더군. 참고로 이건 절대 네트워크가
아니야! 공유시스템은 국내 최초,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신기한 시스템이네? 본사에 모인 회원을 활동적인 회원에게만 배정
해주는구나! 1단계 회원들만 활동적이면 된다는 것이지?? 자주 방문
하고 가입 많이 시키는 사람들을 모집해야겠군~!"
"나는 카페 리더나 파워블로거들을 먼저 모집할꺼야. 진짜 대단한
리더를 1명만 추천해도 나의 공유회원 박스에는 엄청난 숫자가 생성
될꺼야. 생각만 해도 즐겁다^^"
"아. 맞다! 공지에 이런 것도 있더군. 아이디 1개당 1만5천원을 더
신청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1지역에 신문광고를 내준데.
신문 광고가 워낙 비싸니까 1만5천원을 낸 사람의 아이디만 묶어
서 랜덤으로 홍보가 된다더군. 게다가 한달간 홍보되는데 신문 발행
수가 무려 1천 3백만부가 넘더군!! 하루에 1지역만 3만부인데 총
21지역 22일(한달)간 내 사이트 주소가 홍보되는거야!! 꼭 해야지"
"아이디도 여러개 만들어 두는 게 좋아! 정식 오픈 때는 다계정을
만들 수 없데 지금은 다계정을 만들 수 있어서 한 사람당 3~4개의
계정을 신청 중이야. 선착순 8천개 아이디가 마감이라더군"
"다계정? 왜 아이디가 많이 필요하지?"
"수익의 종류가 많아서 그렇데 '접속템'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것만 있으면 홍보 못해서 공유회원이 전혀 없는 사람도 타인의
공유회원에 접속해서 1/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더군.
하지만 경쟁이 좀 있어. 그리고 광고적립 코너가 있는데 그 코너는
정말 회원 모집과 상관 없이 광고만 클릭하면 수익을 받아. 거기서
수익을 많이 뽑으려면 계정이 여러개 필요하지. 그리고 계정을
너무 많이 샀다 싶으면 다른 회원들에게 되팔 수도 있다하네~"
"계정(아이디) 선착순 8천개에 들어가면 무슨 혜택이 있지?"
"위젯으로 자동홍보를 진행해준다더군. 접속시 8천개의 분양 사이트
가 랜덤으로 노출되는데 자동홍보된다고 꼭 하부 회원이 많이 붙는
건 아니지만 평생 홍보되니까 혜택이지. 그 이후의 사람들은 혜택이
없어. 그래서 자기 분양 사이트를 더 많이 노출하려고 다계정을
만드는거야. 아! 그리고 다계정 만들 때 꼭 자기 첫번째 아이디를
추천인으로 가입해야해. 그래야 수익이 2중으로 들어온다구~!"
"이야~~ 너무 솔깃하다. 4천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선착순에 들어
가는 것만으로도 나도 사장 소리 듣겠는걸? 또한 판매자와 소비자
가 끝 없이 왕래하니까 등록수수료도 매달 나온다니까~~ 대박이다!
"이렇게 좋은 부업이 있는데 빨리 알려야지~^^ 다들 비싼 진입비에
어려운 홍보를 하는데 카카오파크는 진입비도 저렴하고 다른 부업들
처럼 홍보도 똑같이 하면 돼. 나는 재능인들을 1단계에 많이 깔아놓을
거야~~^^"
"자동차 홍보해서 판매하는 코너도 있는 것 봤어~ 수익이 꽤 짭짭할 듯 ㅋ"
"아무튼 극초기니까 빨리 선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