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직업안정관련업무 시행을 주 업무로하는
노동부주관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직업안정기관이나 교육훈련기관, 인력관련기관 및 기업의 상담실,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서 구인, 구직 등에 필요한 직업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미취업자들이나
구직자에게 구직, 전직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직업선택이나 구직활동에 있어 전문적인 컨설팅이나
취업알선 상담을 하는 것을 주 업무로하는 직업상담전문가입니다.
또한, 구직자들의 직업지도업무를 기획하고, 개인에게 직업선택, 직업전환, 직업적응, 실업대처, 은퇴
등의 과정에서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상담활동을 수행하는 전문인입니다.
직업상담사 직무
- 노동관계법규와 관련된 피상담자에게 직업과 관련된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노동시장,
직업세계등과 관련된 직업정보를 수집.분석.가공하여 피상담자에게 제공
- 개인과 집단에 대한 적성.흥미검사를 실시하고 판정하여 개인과 집단에게 적절한 조언 직업을
선택하거나 직업문제에 대한 직업상담 실시
- 청소년, 여성, 중.고령자, 실업자 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악몽 같았던 IMF는 우리에게 평생고용이나 평생직장의 관념을 수정하여 일생동안
3~4번 직업을 전환하여야 하는 시대가 도래 하였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는 국민 1인에 대하여 3~4회 직업상담이 필요하게 됨을 시사해 줍니다. 따라서 전문 직업상담기관의
정보를 수집, 상담을 받아 직업이나 취업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는 경향이 정착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IMF이후 교육훈련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중시하여 상담원들을 배치하고 있으나
아직 절대수가 부족함에 따라 직업상담사에 대한 수요나 공급은 커질 것이고 그 만큼 전망도 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