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토목직공무원은 도로나 철도, 공원, 수도, 문화시설, 하수도, 폐기물 처리 등 도시의
기반이 되는 시설 관리와 대지 및 건축물에 대한 감리, 그리고 각종 인허가 업무를 하는 공무원 입니다.
또한 토목직 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눌수 있고, 국가직은 채용 인원이 적어서 경쟁률이 높지만,
지방직은 채용 인원이 많기 때문에 국가직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승진은 다른 행정직에 비해 느린편이라고 하지만, 다른 기술직에 비해 규모가 큰편이라고 합니다.
토목직공무원은 일반토목, 수도토목, 농업토목 등으로 구분을 할 수 있으며 이중 농업토목은 농지개량과
농지 확대를 위한 조사와 계획, 설계, 측량제도, 공사시공 등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토목직공무원 응시자격
응시연령 만18세~50세까지 가능 고졸이상
남자: 군필자/군면제자 응시가능
토목직공무원의 업무는 도로, 교량, 철도, 댐, 항만건설부터 일반하수, 상하수도, 오수, 하천, 관계시설, 도장 등
관련 분야까지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며 공사계획, 건설공사, 설계시공감독, 유지보수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농업 토목의 경우 농지개량. 농지확대를 위한 조사, 계획, 설계, 측량 제도와 공사시공에 관한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토목직공무원 전망을 살펴보면 아직까지 토목직공무원에 대한 선호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는 것이 많으며, 따라서 앞으로 꾸준하게 토목직공무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토목직 공무원이 되면 건설교통부나 해양수산부, 농림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지자체에서도 근무 하게 됩니다.
